보라매공원에 눈썰매장을 개장했습니다. 매년 겨울마다 무료썰매장을 개장한다고 하네요. 이용방법은 일반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맡기고나서 썰매장비를 빌리고 재미있게 놀면됩니다.
매년 겨울이면 여는듯 합니다. 이번년도에 처음가봤네요. 원래는 논이였는데 겨울에는 썰매장을 만들어 개장한다고하네요. 위치는 정확하게는 말할수는없지만 롯데백화점 쪽에서 보라매공원 들어오는 입구에서 갈림길 나오면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나옵니다.
일단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해요 운영시간은 10부터~5시까지이고 목요일은 3시까지라고합니다.
무료인것이 정말 좋네요 그런데 썰매장비를 빌리기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핸드폰번호 부른다음에 교환가능합니다. 다 놀고 돌아갈때는 썰매를 반납하고 접수할때 불러준 접수번호 말해주면 신분증 줍니다.
플라스틱과 나무 썰매가 있더라고요.
빙판장 꽤 넓습니다. 토요일날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 북적거리네요.
빙질 상태를 보니 괜찮은곳도 있었으나
이렇게 엉망인곳도 있었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햇빛이 꽤 많이 들어옵니다. 오후 3시때이고 썰매장을 이용하는사람도 꽤 많았고요.
주위에 햇빛을 가려주는 나무가 없어서 그런지 햇빛이 빙판을 녹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용하는 사람도 많았고요 요즘에 날씨가 겨울같이 않고 따뜻한날이 많다보니 빙질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죠 아무래도 야외에 이런시설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날씨가 영하로 많이떨어지고 아침일찍 찾아가야 제대로 재미있게 즐길수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오후 3시쯤이여서 햇빛이 강하더라고요.
자주 자전거를 타러다니는 공원에 무료썰매장이 개장하니 좋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고요.
그리고 아이들,어른 모두 이용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후쯤되니 빙판이 녹고 빙질이 제대로 되어있지않은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년도에 다시 개장하면 주위에 큰 나무들도 좀 많고 햇빛을 좀 가려주는 시설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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