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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2일 토요일에 열린 2014 인사동의 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인사동 일대에서 한복 퍼레이드와 아리랑 콘서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아리랑콘서트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나온다고해서 큰 기대를 하고 갔답니다.



지난주에 인사동을 갔었는데 현수막을 보니 인사동의 봄 행사를 한다고해서 또 들렸네요~



거리에서하는 퍼레이드는 못보았지만 작게 마련된 무대에서 퍼레이드와 콘서트를 볼수있었습니다.

정세균 의원님도 퍼레이드에 참가하셔서 워킹하시고 계시네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한복자태를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너무 색이 곱죠~



한복 퍼레이드가 끝나고 제2부로 이어진 아리랑 콘서트에서는 마술사 이준형씨가 나오셔서 태극기 마술쇼를 펼쳐주셨습니다.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들으며 아리랑 공연을 들었습니다.인사동이 정말 우리 가락으로 꽉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아리랑 콘서트도 막바지에 접어들어 대망의 하이라이트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나왔습니다~~ 어린이 합창단들과함께 홀로아리랑을 불렀습니다.



합창단과 함께 부른 홀로아리랑이 끝나고 송소희양 단독으로 2곡의 곡을 불러주었습니다. 배띄어라,본조아리랑을 연속으로 부르셨습니다. 현재 97년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인 송소희양 몸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다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현장에서 들었을때는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더라고요~ 인사동을 정말 우리의 소리와 가락으로 꽉꽉 채웠습니다. 눈을 뗄 수 없었네요. 어릴때부터 갈고 닦은 실력이 정말 대단하여서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인사동에서 열린 2014 인사동의 봄 정말 만족하고왔네요~다음에도 인사동에서 이런행사가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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